31일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72명 발생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31일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72명 발생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30일) 1,487명 대비 115명 감소했다.

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7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5만1,421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1,333명, 해외 유입은 39명이다.

지역발생 1,333명의 경우 서울 452명, 경기 420명, 인천 72명 등 수도권이 944명이다. 이 밖에 경남에서 56명, 대구 50명, 부산 44명, 충남 38명, 대전 34명, 강원 29명, 경북 27명, 전북 26명, 울산 24명, 광주 17명, 충북 15명, 전남 13명, 세종과 제주 각 8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409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1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2,285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5,03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만6,203건(확진자 26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4,101건(확진자 4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만5,339건, 신규 확진자는 총 1,372명이다.

격리해제 인원은 전날 대비 1,343명이 증가해 22만1,70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