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제공)
(우리카드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우리카드, MZ세대 특화 카드 '#오하쳌 스페셜 에디션' 출시

우리카드는 26일 MZ세대 특화 카드인 #오하쳌과 인기 캐릭터 다이노탱이 콜라보한 '#오하쳌(오늘하루체크)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인스타그램 27만 팔로워를 보유한 MZ세대 인기 일러스트 캐릭터 브랜드인 다이노탱과 콜라보해 3종의 스페셜 에디션 디자인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발급 고객 대상 선착순 3000명에게는 다이노탱 카드 디자인을 적용한 특별 발급패키지가 제공된다. 이 패키지는 다이노탱 대표 캐릭터인 '쿼카'와 '보보'가 들어간 우편봉투, 캐리어, 스티커 SET로 구성돼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오하쳌'이 MZ세대 특화카드인 만큼 20대 팬들이 탄탄한 다이노탱과의 협업을 통해 젊은층이 발급받고 싶고, 간직하고 싶은 카드를 준비했다"며 "향후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고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액신용한도 서비스가 탑재된 이 상품은 만 19세 이상부터 발급 가능하며, 연회비는 없다.

 

◆동양생명, 고객 편의성 제고 ‘모바일 웹 리뉴얼’ 선봬

동양생명은 26일 앱 없이도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쉽고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전용 웹페이지(이하 모바일 웹)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이번 모바일 웹 리뉴얼은 고객들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모바일 웹에서도 고객이 직접 간편하게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서비스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화면 디자인과 구성을 전면 바꿨다. 고객이 즐겨 찾는 주요 서비스 아이콘을 전면 배치해 가독성과 명확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수호천사 이미지를 간결한 컨셉으로 구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게 해 사용자 환경∙사용자 경험(UI∙UX)이 대폭 개선됐다. 카테고리를 기존 상품 중심에서 고객 서비스를 중심으로 분류하고, 서비스 제공 범위를 한층 확대했다.

 

◆교보생명, '특정산정특례보장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교보생명은 26일 '특정산정특례대상보장관련특약(갱신형)'에 대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질병분류코드 제한 없는 폭넓은 보장과 보험금 지급 관련 분쟁 소지를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배타적 사용권 기간은 내년 2월까지다. 산정특례제도는 진료비 본인 부담이 높은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중증난치질환 등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산정특례 등록을 신청해 인정받은 경우, 환자 본인부담률을 경감해주는 제도다. 희귀질환자산정특례대상보장특약의 경우 희귀질환에 대해 500만원을 보장한다. 중증질환자(뇌혈관및심장질환)산정특례대상보장특약은 중증뇌혈관질환이나 중증심장질환에 대해 등록 1회당 1000만원(연 각 1회 한)을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