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조선호텔앤리조트
출처=조선호텔앤리조트

[이코노믹리뷰=김자영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가 휴식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어텀 브리즈(Autumn Breeze)’ 패키지를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어텀 브리즈 패키지에는 전 객실 야외 테라스를 보유한 객실 1박, 아리아 뷔페 조식 2인 혜택, 그랜드 조선 제주 식음업장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 5만원 이용권 등이 포함된다. 

가을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300팀에게 100% 대나무로 제작된 캐나다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니아 테일러 디너 플레이트와 사이드 플레이트를 증정한다. 2박 이상 투숙 고객에게는 피크닉 바스켓을 제공한다. 피크닉 바스켓은 스파클링 과실주 쎄시 시드르 2병(논알콜, 알콜 각 1병)과 샌드위치 3종(무화과 샌드위치, 연어 크림치즈 베이글, 치킨 샌드위치), 계절 과일, 브리치즈와 아몬드 플로랑땡으로 구성된 DIY 안주세트가 담겼다.

피크닉 매트와 커틀러리, 와인잔과 칠링백, 촬영용 플라워 소품까지 대여 품목에 포함했다. 피크닉 바스켓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문 가능하며 최소 1시간 전 사전 예약 후 라운지앤바에서 픽업할 수 있다. 객실 발코니나 호텔 오름 정원 또는 호텔 인근에서 피크닉을 즐긴 후 당일 오후 10시까지 대여물품을 반납하면 된다. 

그랜드 조선 제주 마케팅 관계자는 “제주 가을을 가장 여유롭게 즐길 방법을 제안하기 위해 가을 피크닉 상품을 기획했다”며 “제주 가을정취를 느끼며 휴식과 힐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