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매일유업.
출처=매일유업.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돌 이후 영아를 위한 영양간식 앱솔루트 킨더밀쉬 바나나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앱솔루트 킨더밀쉬는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의 영양설계 노하우를 담아 만든 영양간식이다. 돌 이후부터 섭취할 수 있고 이유식 등 식사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추가로 배합했다.

신제품 앱솔루트 킨더밀쉬 바나나는 기존 킨더밀쉬에 바나나 농축과즙을 추가해, 풍부한 영양은 그대로 유지하되 과일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1A원유를 40% 함유해 우유처럼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흰 우유를 접하기 전부터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앱솔루트 킨더밀쉬 바나나는 우유 대표 영양소에 성장하는 아이를 위해 필요한 7가지 영양성분을 더했다. 뼈와 치아 형성에 도움을 주는 칼슘, 비타민D2는 각각 150mg, 2μg를, 두뇌 구성 성분인 DHA와 ARA(아라키돈산)도 각각 10mg씩 함유했다. 눈을 구성하는 성분인 루테인,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 특허 받은 프리바이오틱스 마더스올리고까지 더했다. 앱솔루트 킨더밀쉬 2종은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앱솔루트 킨더밀쉬가 많은 사랑을 받아,  이유식으로도 인기 있는 바나나맛을 출시했다”며 “새로운 맛이 아이들 다양한 미각 경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1999년 국내 최초로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환아를 위한특수분유를 8가지 증상에 따라 12종 개발, 현재까지 유일한 국내 제조사로서 생산·공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해 하트밀(Heart Meal) 캠페인, 예비엄마교실(현 앱솔루트 맘스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