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세드림
출처=한세드림

[이코노믹리뷰=이정민 기자] 국내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은 2021년도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하며 전사적으로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세드림은 전개중인 브랜드 모두 올 1분기 매출액 목표치를 넘기며 흑자를 달성했다. ‘모이몰른’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목표이상 달성해 100%에 달하는 성과급을 받았다. 

‘컬리수’, ‘플레이키즈프로’와 ‘리바이스키즈’도 목표 매출 성과를 올리며 전사적으로 1분기 영업이익 흑자 기록을 세워 전원 75% 성과급을 받게 됐다. 한세드림은 1학기 등교가 부분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신학기 특수가 있었고 실내와 집 근처에서 입기 편한 ‘원마일웨어 룩’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매출 증진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한세드림은 직원 사기를 충전하고 나은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 부서별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1년에 총 4번의 성과급을 지급한다. 이번 성과급 지급에는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며 성과를 거둔 직원 노고에 보답하려는 의미를 담았다 .

김지원 한세드림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어려웠던 시기 속에서도 소비자 관심이 이어지며 의미 깊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유아동복 시장 선두주자로서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