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센츠 스웨디시 블루 디퓨저. 출처=CJ온스타일
테일러센츠 스웨디시 블루 디퓨저. 출처=CJ온스타일

[이코노믹리뷰=김자영 기자] CJ온스타일은 ‘테일러센츠’가 디퓨저를 론칭해 유명 브랜드와 협업한 상품부터 세계 각 도시에서 영감 받은 시티 라인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테일러센츠는 지난 2019년 론칭한 CJ온스타일 향(香) 전문 브랜드다.

미국 바디 케어 브랜드 스웨디시 드림과 협업한 테일러센츠 스웨디시 블루 디퓨저는 시즌 한정판 제품이다. 2ℓ 대용량에 원료로 프랑스 그라스 지방 소재 향료를 100% 사용했다. 프랑스 전문 조향사 블랜딩 기법을 거쳐 향 탑·미들·베이스 노트 등을 점검해 만들었다. 각종 유해성분 불검출 테스트도 마쳤다. 오는 20일 CJ온스타일 프로그램 ‘동가게’에서 디퓨저 2L와 리드 스틱, 스웨디시 드림 핸드워시와 핸드크림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판매한다.

아프리카 정글을 연상시키는 용기 디자인과 샌달우드 향을 조합한 ‘사하라데져트 디퓨저’와 미국 플로리다 주 남동부 팜 비치에서 영감을 얻은 ‘피그앤더시더우드 디퓨저’도 출시된다. 패키지에는 시티 라벨 스티커 6종이 동봉됐다. 오는 25일부터 배우 변정수 인스타그램 공구마켓에서 판매된다. 추후 서울, 파리, 런던, 밀라노 패키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문유석 CJ온스타일 테일러센츠 BM은 “테일러센츠는 국내 향(香)테리어 문화를 이끄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상품 포트폴리오를 기획 및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