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지역주택조합 중 여러 장점을 두루 갖추어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하남스타포레3차가 지난 4월 홍보관을 오픈했다. 하남스타포레 3차는 지하 3층-지상 29층, 59m², 67m², 84m² 3개 타입으로 총 591세대로 조성될 예정이다.

하남스타포레는 3차 이전에도 1, 2차의 완판으로 이미 입지의 우수성을 시장에서 입증하였다. 또한 3기 신도시로 지정된 하남 교산 신도시는 196만평 규모로 2028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3만 2천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코스트코와 쇼핑의 중심인 스타필드 하남 등 생활편의 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이케아 강동(예정)도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은 지난 해 8월 미사역까지 개통되었으며 지난 3월에는 하남검단산역까지 전면 개통되었다고 한다. 9호선은 서울 강동에서 하남시를 거쳐 남양주까지 연결되고, 3호선은 감일지구에서 교산신도시를 거쳐 원도심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9호선과 3호선은 모두 2023년 착공하여 2028년에 완공이 되도록 진행한다고 한다.

또한 간선급행버스가 운행되고 복합 환승센터까지 갖춰지게 되면 강남까지 20분대에 출퇴근 할 수 있다.

작년 7.24 주택법 중에서도 주택조합의 토지확보요건 등 일부 조항이 개선되며 투명성과 안전성이 개선되었는데, 하남시의 하남스타포레3차가 최초로 적용시켰다고 한다.

지역주택조합은 임대주택의무비율이 없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조합원가입이 가능하며, 주변의 시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내 집을 장만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역주택조합은 특정한 조건을 갖춰야 하는 규제와 단점도 있으니 이에 대하여 정확히 알아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