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세븐일레븐
출처=세븐일레븐

[이코노믹리뷰=김자영 기자] 세븐일레븐은 서울지역 주요 푸드드림 6개 점포에서 오는 11일 오전 7시부터 걸프 음료와 슬러피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 진행 점포는 홍대스타점, 롯데월드수족관점, 이태원중앙점, 한남UN점, 포이5호점, 방배점 등이다.

걸프는 대형 종이컵에 담아 먹는 탄산음료이고 흔히 슬러쉬라 불리는 슬러피는 얼음 및 주스를 섞어 만든 식음료다. 세븐일레븐은 이날 하루 개인 텀블러 지참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걸프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옥수수전분 원료로 만든 친환경 빨대도 나눠준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텀블러와 함께 개인 SNS 채널에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이벤트 참여 인증샷과 함께 개인 용기를 가져온 선착순 200명에게 슬러피(인당 3L 한정) 무료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민호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MD는 “세븐일레븐데이 깜짝 이벤트를 통해 1020세대는 새로운 경험을 체험하고 4050세대는 추억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