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코코몽, MLB CUP 모델 컷. 출처=이랜드
이랜드 코코몽, MLB CUP 모델 컷. 출처=이랜드

[이코노믹리뷰=이정민 기자] 이랜드이노플은 캐릭터&미디어 콘텐츠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올리브스튜디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베이스볼(이하 MLB)과 한국리틀야구연맹 주최 ‘2021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리틀야구 대회는 MLB 저변확대와 유소년 야구 선수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열리는 대회다.

국내 65개 리틀야구팀 약 1,3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참가팀은 8월2일부터 일주일간 세종시 리틀야구장과 세종 중앙공원야구장에서 열리는 예선 토너먼트를 치르고 10월6일부터 6일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본선 16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 기간에는 메이저리그 전〮현직 야구선수 화상 통화 및 직접 방문 격려 등 선수 응원 이벤트가 준비됐다.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을 두 차례 가진 김병현이 개막 경기 및 대회기간, 결승전에 함께해 리틀야구 선수를 격려할 예정이다. 올리브스튜디오 코코몽이 이번 대회 공식 마스코트로 함께하며 올리브스튜디오는 코코몽을 활용해 대회 맞춤형 이벤트 굿즈 제작, 시구, 선수단 응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리브스튜디오 관계자는 “야구선수가 되기 위해 땀 흘리며 훈련하는 유소년 선수 모습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코코몽 비전과 맞아 이번 대회를 지원하게 된 것”이라며 “향후 코코몽은 온·오프라인 스포츠 분야에서 콘텐츠와 협업을 진행해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 MLB CUP 마스코트 코코몽의 활약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 ‘코코몽 TV’와 ‘코코몽 매운맛’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