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드라마 ‘알고있지만’ 마케팅 총괄사인 ‘네고컴퍼니’ 는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라이브커머스를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d:season (디시즌)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하였다.

디시즌은 국내 최초 드라마 IP를 활용하여 라이브커머스를 할 수 있는 전용 스튜디오이며, 이곳에서 전문 쇼호스트/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라이브커머스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PPL에 들어온 브랜드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에 꼭 필요한 세로형 영상 제작과 사진 촬영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참여하는 브랜드 모두 쉽고 간편하게 PPL과 라이브커머스를 동시에 연계하여 진행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70평 규모의 디시즌 스튜디오는 패션/뷰티 카테고리에 특화된 피팅존과 제품 촬영을 위한 포토존, 넓은 공간에서 촬영이 가능한 리셉션존 그리고 부띠끄샵 부럽지 않은 유니크한 소품들로 가득 채워진 라이브커머스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간의 특성에 맞게 인테리어가 된 4개의 독립된 공간은 12가지의 다양한 배경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촬영할 수 있어 브랜드마다 어울리는 분위기를 찾아 촬영이 가능해서 진행 담당자의 만족도가 무척 높은 편이다.

디시즌이 제안하는 솔루션은 드라마 PPL를 진행하는 것과 동시에 라이브커머스까지 연계할 수 있는 마케팅 홍보와 판매를 한번에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 쇼핑라이브 ‘독점관’ 을 운영하며 ‘메인화면’ 에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고, 드라마 방영 후에는 자막형 가상광고를 통해 시청자들을 유입시키는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마케팅 기법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연계하여 드라마의 화제성을 그대로 판매로 이끌어 올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디시즌의 장경준 대표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미디어와 플랫폼 그리고 브랜드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국내 드라마 및 예능에 나온 제품을 해외시장에 바로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