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반도건설이 여의도 생활권에 공급하는 주거시설 ‘여의도 리미티오 148’ 이 이번 주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이틀간 정당계약에 돌입한다.

‘여의도 리미티오148’ 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에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 23~49㎡, 8개 타입, 도시형생활주택 132실, 오피스텔 16실 등 총 148실로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 5실도 함께 마련되며 전 호실이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전용 50㎡이하의 틈새상품으로 설계됐다.

반경 1km 이내에 이마트, 여의도 파크센터,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시장 및 한강성심병원 등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 중마루 공원을 비롯해 영등포공원, 여의도샛강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 풍부한 녹지환경도 조성되어있고 무엇보다 향후 영등포 로터리 고가차도를 철거하고 녹지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조망은 물론 주거환경은 새롭게 거듭날 전망이다.

영등포는 서울 서부권의 중심지로 교통의 요충지이자 비즈니스 집중권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 GTX-B노선(2028년 개통 예정) 등 교통 호재 뿐 아니라 영등포 뉴타운, 영등포 도심역세권개발, 대선제분 재생사업,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등이 예정돼 있어 주변 환경 개선 및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또한 고품격 주거서비스와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반도건설만의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선보일 방침이다. 먼저 여의도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조망권이 확보되는 최상층에 ‘스카이 피트니스’ 를 비롯해 지인들을 초대해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오픈키친’ 을 배치하고, 옥상부에 편안한 휴식을 영위할 수 있는 ‘스카이가든’ 등을 마련할 예정이며 전문 업체와 연계한 컨시어지 및 고급 주거서비스 도입도 추진 중이다.

청약통장 없이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조건과 재당첨 제한, 거주지 제한 역시 없다. 해당사에서는 “예약방문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 며 “대표번호를 통한 ‘예약 방문제’ 를 이용할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