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내지엄(Mathnasium)은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랜차이즈 수학학원이다.

매스내지엄의 창업자인 래리 마티넥은 캘리포니아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로 캘리포니아 노스리지 주립대학에서 수학교육을 전공하고 1974년 LA에서 수학교사로 일하기 시작했다.

이후 30여년간 교사로 교육구와 학교 컨설턴트로 일했던 마티넥은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교재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여러권의 책을 출판하기도 했는데 이를 매스내지엄 방법으로 불렀다.

그는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이유가 학교에서 가르치는 방법의 문제이며 이해를 하지 못했을 경우 답을 틀리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하고 좌절하기 때문이라면서 개개인별로 적절한 수학교습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02년 마티넥은 2명의 공동창업자와 함께 LA에 매스내지엄 수학학원을 창업했다. 매스내지엄에서는 학생들의 학년와 상관없이 현재 학생이 아는 내용과 모르는 내용을 파악한 후 개인별 맞춤 지도를 실시한다.
또 학생들의 시각적, 청각적, 촉각적, 정신적, 그리고 서면으로 된 자료까지 다양한 교재를 통해서 수업을 가르쳐서 학생들과 부모들로부터 재미가 있는 수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3년부터 프랜차이즈로 지역을 확대하면서 현재는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남미와 유럽에도 진출했으며 총 지점수는 1074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