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서울 남산자락에 위치한 40여년 역사를 가진 5성급 특급호텔 밀레니엄 서울힐튼이 폐업을 전제로 한 매각설이 나오고 있으며, 향후 호텔부지에는 오피스빌딩이 건립 예정으로 알려졌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전국 관광숙박업 등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서울의 관광호텔은 331개로 1년 전보다 2개 줄었으며, 서울 관광호텔 감소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8년 이후 처음이다.
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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