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26일 서울 중구 폐업을 전제로 한 매각설에 휩싸인 밀레니엄 서울 힐튼. 사진=임형택기자
26일 서울 중구 폐업을 전제로 한 매각설에 휩싸인 밀레니엄 서울 힐튼. 사진=임형택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서울 남산자락에 위치한 40여년 역사를 가진 5성급 특급호텔 밀레니엄 서울힐튼이 폐업을 전제로 한 매각설이 나오고 있으며, 향후 호텔부지에는 오피스빌딩이 건립 예정으로 알려졌다.

사진=임형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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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의 전국 관광숙박업 등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서울의 관광호텔은 331개로 1년 전보다 2개 줄었으며, 서울 관광호텔 감소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8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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