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가 지난해 전국 ‘치즈버거 마니아’들을 열광케 한  ‘트리플 치즈버거’를 오는 27일 재출시하고 맥런치 라인업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출처=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지난해 전국 ‘치즈버거 마니아’들을 열광케 한 ‘트리플 치즈버거’를 오는 27일 재출시하고 맥런치 라인업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출처=한국맥도날드

[이코노믹리뷰=이정민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트리플 치즈버거’를 오는 27일 재출시하고 맥런치 라인업에 포함한다고 25일 밝혔다.

‘트리플 치즈버거’는 순 쇠고기 패티 3장과 치즈 3장이 피클, 양파, 머스터드, 케첩과 어우러진 버거다. 입안을 채우는 소고기 패티의 육즙과 진한 치즈의 맛이 특징적이며, 지난해 한정 판매 이후 지속적인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에 응답해 올해 다시 선보이게 됐다. 트리플 치즈버거는 지난해 출시 이후 약 한 달 만에 100만 개 이상 판매된 바 있다.

식재료부터 조리 방법과 조리 기구 등 버거를 만드는 모든 과정을 업그레이드한 ‘베스트 버거’ 이니셔티브를 경험할 수 있는 메뉴로, 따뜻하고 폭신한 식감의 버거 빵(번)과 양파와 함께 구운 패티, 치즈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점심 할인 플랫폼인 ‘맥런치’ 라인업에 포함시켜 가성비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트리플 치즈버거’를 고객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3배 풍부한 풍미로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트리플 치즈버거’와 함께 더욱 맛있는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 판매되는 맥도날드 ‘트리플 치즈버거’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단품 5,600원, 세트 6,900원이다. 매장에서 주문 가능한 맥런치 가격 기준 트리플 치즈버거 세트는 5,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