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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이번주도 인플레 장세 vs 암호화폐 장세? 지난주 암호화폐 급락 변동성 증폭에 뉴욕증시 위험자산 투자 회피 심리 확대 동반 약세 지속. 인플레·암호화폐 이번주 악재보다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 더 크다?

-인플레 장세에서 인플레 진정 장세로, 기간 조정받은 기술주 다시 힘 받을까. 4월 FOMC 경기 빠르게 회복 땐 테이퍼링 논의 가능 '원론적 언급'에 시장 확대해석 경계 확산 막판 나스닥 투자심리 회복했지만, 암호화폐 급락에 위험자산 투자 급랭 나스닥 약보합 마감. (주간 기준 다우 0.51% 하락, S&P 0.43% 하락, 나스닥 0.31% 상승 기간 조정 끝나가나?)

-이번주 후반 28일 4월 개인소비지출(PCE) 3월 PCE 2.3% 급등세 지속 땐 인플레 우려 다시 고조. 하지만 동남부 송유관 사태 따른 유가 급등 등 물가 급등에 소비지출 큰 폭 위축 가능성, 인플레 우려 불식 가능성 상존. WSJ 전망치는 4월 근원 PCE를 3월과 같은 3.0% 상승 제시.

-암호화폐 가격 추락 멈출 줄을 모른다. 단기 급락 따른 반발 매수 유입에도, 머스크의 립서비스에도, 중국 정부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강경한 태도에 암호화폐 가격 바닥 모르고 추락 계속.

-일주일째 급락 장중 저점 계속 낮추며 비트코인 가격 한 달 전 6만 4천 달러대 터치에서 한국시간 24일 오전 6시현재 3만2천 달러까지 하락, 한 달 여 사이 반 토막.

-알트코인 추락 폭은 더 심해, 이더리움 지난 14일 4300달러에서 이날 같은 시간 2000달러대 하락. 도지코인도 머스크 립서비스 불구 27센트까지 급락.

-암호화폐 악재 계속된다. 중국 정부 암호화폐 철폐 강공 지속. 중국 증권금융협회 암호화폐 발행 거래 금지 천명→중앙정부(류허 부총리 주재 금융안전발전위원회) 비트코인 채굴 거래행우 타격 개인 위험 사전 봉쇄, 중앙정부 차원 의제로 격상→지방정부 암호화폐 사기 범죄 적시 대대적 단속.

-24일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24일 코인데스크 주최 온라인 콘퍼런스 '디지털 통화' 주제 연설 예정, 미국 디지털 통화 발행(올여름 보고서 예정) 제대로 불 지피나, 암호화폐 다시 한번 투기수단 강조 가능성.

-이번주 인플레도 암호화폐도 증시에는 악재보다는 호재 가능성 우위, 특히 암호화폐 추락 따른 이탈 자금 이동 섹터에 관심 집중. 대부분 섹터 순환매로 기대 이상 상승, 인플레 영향에도 문제없는 섹터 혹은 조정폭 깊었던 섹터 찾기 활발할 듯. 달러 안정 땐 이머징 마켓 재유입 가능성도.

 

미국 바이든 정권 출범 이후 더 고립되어가는 중국, 반도체 핵심소재 희토류 이어 배터리 핵심소재 망간까지 자원 무기화 움직임, 한국 유럽 일본 등 미국과의 반도체 배터리 공급망 동맹 움직임에 맞짱 행보?

-철강 강화 첨가제에서 배터리용 코발트 대체 소재 활용되는 망간, 전 세계 90% 중국이 생산 지난해 10월 망간 생산업체 수십 곳 '망간 혁신 연합' 출범 사실상 카르텔 조직 생산량 고삐.

-중국 배터리 소재 전 세계 시장 이미 좌지우지, 코발트 니켈 대부분 중국에서 생산, 리튬이온 배터리 75% 중국서 생산. 이들 소재는 모두 개별 가격 협상에 의한 거래이기 때문에 가격 변동성 사실상 중국 손에 달렸다.

-반도체 핵심 소재 희토류, 중국 환경오염조사 이유 최근 한 달간 생산 중단.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화웨이 제재 이후 중국의 반도체 선취매로 반도체 품귀 지속하는 가운데 희토류 생산 중단으로 반도체 품귀 가중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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