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코로나19와 4·15 총선으로 전국적으로 일정이 밀렸던 분양이 5월에 7만4천여 가구가 진행됐거나 예정돼 있다.

그러나 주거난이 심화되고 있는 서울에서는 여전히 공급 가뭄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5,963가구(일반분양 4,377가구)가 분양을 시작하였지만 서울의 경우 618세대에 불과하다.

수도권 아파트 청약시장은 올해 4월 24일 기준,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43.39대 1로 지방(20.62대 1) 대비 2배 이상 높은 상황으로 내 집 마련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

최근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형아파트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Ⅰ’ 은 시세 대비 저렴하게 보금자리 장만이 가능하다.

숙명종합건설㈜과 ㈜제이엘공영이 각각 시행과 시공을 담당하며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에 들어설 예정으로 1, 2호선/우이신설 신설동역 트리플역세권의 3중 역세권을 완비하였다.

시청역과 서울역 약 10분대, 강남구청역 약 29분대에 이동 가능한 대중교통망을 구비했으며 29여 개 버스노선으로 서울 중심권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내부순환도로-강변북로 또는 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과 동부간선도로-북부간선도로 또는 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한 교통환경이 마련됐다.

따라서 광화문/종로/을지로 등 중심 업무지구 직주근접을 갖춰 종로 대기업 본사와 광화문 일대를 비롯해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병원 등 26만여 명 이상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만큼 공실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6층 규모의 아파트 99세대, 오피스텔 40실, 근린생활시설 28실로 구성된다. 지상 7~16층에 실사용면적 21㎡~39㎡의 4가지 타입 면적의 아파트가 설계됐으며 1룸, 1.5룸, 2룸 등 다양하게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지상 3~6층 오피스텔과 지하 3층~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진다.

사업지인 종로구는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가 많은 지역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인 반면 공급 가뭄이 심각한 실정이지만, 종로구 아파트의 거래가 역시 꾸준히 상승 중으로 7년 만에 소형아파트가 새롭게 들어서 분양 전부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실제 국토부 실거래가시스템을 살펴보면 2021년 4월 기준, 지난 2010년 1,674만원이었던 전용평당가는 2020년 3,119만원에 달해 2배에 가까운 오름세를 기록했으며 시세 상승률 역시 고공행진 중이다.

도보권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이미 구축돼 있어 편리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다. 반경 200m~1km 내 이마트, 동대문쇼핑몰, 대학교병원, 대학교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단지 앞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한 청계천의 쾌적한 환경이 인근에 조성돼 있다. 총 길이 10.84km의 청계천 수변 공원은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가 있는 산책로로써 입주민들의 여가와 휴식의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 등 도심 최대 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전개되고 있고 2011년부터 현재까지 황학동 일대 개발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동북선, 우이신설선, 강북선, 면목선, GTX-B/C노선의 개통이 예정돼 향후 동부권 핵심 주거지로 변모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설동 중심 상업지구와 교통 및 도심 개발 호재, 3중 역세권의 우수한 교통으로 주거 수요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분양이 조기 완판 소식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서울 도심 최대 개발 계획에 따른 도심의 현재와 미래 발전 프리미엄까지 모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고 전했다.

코리아신탁이 신탁사를 담당하며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종로구 난계로에 마련됐으며,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