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제프 매너링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부문 사장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메종한남에서 열린 순수 전기차 e-트론 GT와 RS e-GT 국내 프리뷰 공개 행사에서 한국 시장에 최초 공개하고 전기차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제프 매너링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부문 사장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메종한남에서 열린 순수 전기차 e-트론 GT와 RS e-트론 GT 국내 프리뷰 공개 행사에서 전기차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아우디가(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부문 사장: 제프 매너링)가 ‘아우디 e-트론 GT(Audi e-tron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Audi RS e-tron GT)’의 공식 출시 전 프리뷰를 통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메종한남에서 한국 시장에 최초 공개하고 전기차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사진=임형택기자
아우디 RS e-트론 GT(Audi RS e-tron GT). 사진=임형택기자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는 아우디 e-트론과 e-트론 소포트백에 이어 아우디 전기 모빌리티 전략의 두번째 이정표이자, 아우디 스포트의 전기화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모델이다.

아우디 e-트론 GT는 매혹적인 디자인,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편안함, 일상적인 실용성, 자신감을 주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갖춘 선구적인 전기차로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를 도로에 실현한 모델이다.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는 앞뒤 차축에 두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각각 390kW(530마력)와 475kW(646마력)의 출력과 65.3kg.m과 84.7kg.m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한다.(부스트 모드 사용 시) 또한, 93.4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충전으로 WLTP 기준 'e-트론 GT'는 최대 488km, 'RS e-트론 GT'는 472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두 모델 모두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인 전자식 콰트로를 탑재하여 미끄러운 노면, 고전력 요구 사항 또는 빠른 코너링의 경우 후륜 구동용 전기 모터가 활성화되며 이는 기계식 콰트로 구동보다 약 5배 더 빠르다.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의 리튬 이온 배터리 시스템은 자동차의 가장 낮은 지점인 차축 사이에 있어 스포츠카에 적합한 낮은 무게 중심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방 및 후방 차축 사이의 하중 분포를 이상적인 값인 50:50에 매우 근접하게 제공한다. 고전압 배터리는 두 모델 모두에서 83.7kWh의 순 에너지(총 93.4kWh)를 저장할 수 있다. 배터리는 33개의 셀 모듈을 통합하며, 각 모듈은 유연한 외피를 가진 12개의 파우치 셀로 구성된다. 또한, 800V의 시스템 전압은 높은 연속 출력을 제공하고 충전 시간을 단축시키며 배선에 필요한 공간 및 무게를 줄인다.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는 연내 국내 출시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 및 가격 정보는 미정이다.

아우디 RS e-트론 GT(Audi RS e-tron GT). 사진=임형택기자
아우디 RS e-트론 GT(Audi RS e-tron GT). 사진=임형택기자
아우디 RS e-트론 GT(Audi RS e-tron GT). 사진=임형택기자
아우디 RS e-트론 GT(Audi RS e-tron GT). 사진=임형택기자
아우디 RS e-트론 GT(Audi RS e-tron GT). 사진=임형택기자
아우디 RS e-트론 GT(Audi RS e-tron GT). 사진=임형택기자
아우디 RS e-트론 GT(Audi RS e-tron GT). 사진=임형택기자
아우디 RS e-트론 GT(Audi RS e-tron GT). 사진=임형택기자
아우디 RS e-트론 GT(Audi RS e-tron GT). 사진=임형택기자
아우디 RS e-트론 GT(Audi RS e-tron GT). 사진=임형택기자
아우디 RS e-트론 GT(Audi RS e-tron GT). 사진=임형택기자
아우디 RS e-트론 GT(Audi RS e-tron GT). 사진=임형택기자
아우디 RS e-트론 GT(Audi RS e-tron GT). 사진=임형택기자
아우디 RS e-트론 GT(Audi RS e-tron GT). 사진=임형택기자
아우디 e-트론 GT(Audi e-tron GT). 사진=임형택기자
아우디 e-트론 GT(Audi e-tron GT). 사진=임형택기자
아우디 e-트론 GT(Audi e-tron GT). 사진=임형택기자
아우디 e-트론 GT(Audi e-tron GT). 사진=임형택기자
아우디 e-트론 GT(Audi e-tron GT). 사진=임형택기자
아우디 e-트론 GT(Audi e-tron GT). 사진=임형택기자
아우디 e-트론 GT(Audi e-tron GT). 사진=임형택기자
아우디 e-트론 GT(Audi e-tron GT). 사진=임형택기자
아우디 e-트론 GT(Audi e-tron GT). 사진=임형택기자
아우디 e-트론 GT(Audi e-tron GT). 사진=임형택기자
아우디 e-트론 GT(Audi e-tron GT). 사진=임형택기자
아우디 e-트론 GT(Audi e-tron GT). 사진=임형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