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18일 새롭게 외관 디자인과 상품성을 강화한 2022년형 뉴 캠리(New Camry)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8세대 캠리의 부분변경 모델인 2022년형 뉴 캠리 보다 강렬하고 세련된 디자인, 향샹된 예방 안전 기술과 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을 높였으며, 새롭게 캠리 하이브리드 XSE 트림을 추가하여 전동화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22년형 뉴 캠리는 각 트림별 전면 디자인에 변화를 주어 감각적이고 강렬한 인상을 선보인다. XSE 트림은 크롬으로 마감한 와이드 언더 스포일러와, 확장된 그릴 및 스포티 허니콤 그릴을 적용하여 스포티한 스타일을 완성하였으며, 스티어링 휠에는 수동으로 기어 변속을 할 수 있는 패들 시프트를 장착하여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였다.

뉴 캠리는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캠리 하이브리드 XSE 4357만원 △캠리 하이브리드 XLE 4297만원 △캠리 하이브리드 LE 3762만원 △캠리 가솔린 XLE 366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