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전국 아파트 전세 보증금 역대 최고액 거래가 나왔다.
지난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 브르넨(BRUNNEN)청담' 전용면적 219.96㎡는 지난 2월 19일 보증금 71억원(5층)에 전세 계약이 거래됐다. 이는 전국에서 역대 최고 금액으로 아파트 전세 보증금이 3.3㎡당 1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200.707㎡(43억원·19층),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 195.388㎡(40억 원·10층)와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 206.8953㎡(40억 원·7층)도 최근까지 보증금 40억원 이상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5월 첫째 주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0.02%에서 0.03%로 소폭이나마 다시 상승 폭을 다시 키웠다.
청담동 브르넨(BRUNNEN)청담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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