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슈니첼(Wienerschnitzel)은 세계에서 가장 큰 핫도그 체인으로 알려진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이다.
위너슈니첼의 창업자 존 갈라디는 19살이 되던해 타코티아라는 음식점에서 시간당 50센트를 받고 일했다.
당시 음식점 주인은 글렌 벨로 그는 나중에 타코벨을 창업하게 된다.
존 갈라디와 글렌 벨은 함께 일을 하면서 사장과 종업원보다는 동업자와 같은 관계로 발전하고 수시로 서로의 비즈니스에 대해 조언하고 조언받는 관계가 된다.
존 갈라디가 벨의 타코 레스토랑 옆에 자신의 레스토랑을 오픈할 기회가 생기자 글렌 벨은 좋은 생각이라면서 타코를 제외한 음식을 팔아보라고 제안하면서 핫도그 패스트푸드점이 탄생하게 된다.
위너슈니첼이라는 이름은 존의 아내가 요리책에서 보고 따서 만들었다.
위너슈니첼은 삼각형 모양의 뾰족한 레스토랑 지붕으로 이미지를 각인시키면서 당시로서는 드물던 핫도그 전문점으로 인기를 얻어갔다.
또 비슷한 모양 때문에 소세지 개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닥스훈트 경주대회를 공식 후원하기도 한다.
위너슈니첼은 미국내 애리조나, 일리노이스, 뉴멕시코 등 50개주와 미국령인 괌과 중남미 지역인 파나마 등에 프랜차이즈 점포를 포함해서 총 358개의 점포를 운영중이다.
Marti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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