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1,409세대 전 주택형이 100% 완판됐다고 12일 밝혔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조감도. 출처=DL이앤씨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조감도. 출처=DL이앤씨

이 단지는 작년 4월 분양돼 총 2,491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된 ‘호반써밋 스카이 센트럴’ 4배 수준인 총 1만326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됐다. 영종 지역 분양 단지 중 최초로 청약 통장 1만건 이상이 몰린 단지로 이름을 올렸다. 1순위 청약에서 최고 33.67대 1(98㎡AT)을 기록했다.

DL이앤씨가 공급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DL이앤씨 출범 후 선보인 신규 분양 단지다. 라이프 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를 영종 지역 최초로 적용해 상품성 차별화에도 나섰다.

DL이앤씨는 C2 하우스를 통해 기존 분양 단지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 현관 팬트리 및 원스톱 세탁존을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에 적용한다. 6인용 식탁 배치가 가능한 주방, 전면 발코니를 확장해 공간감과 가구 배치를 더 용이하도록 했다.

영종 지역에서 희소성 높은 세대정원(일부세대)를 도입하고, 영종 지역 최초의 단지 내 실내체육관이 포함된 커뮤니티 시설,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5Bay 구조(일부세대) 등 리뉴얼된 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혁신적인 설계를 적용했다.

3.3㎡당 평균 1,050만원대의 합리적 분양가와 전 세대 발코니 무상확장, 의무거주기간(최대 5년) 규제의 미적용, 소유권 이전 등기 시 전매 가능 등의 요소로 실수요자는 투자수요자 역시 계약한 것으로 평가된다.

DL이앤씨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수요자들의 니즈 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최고 수준의 상품을 선보이며, 전면 업그레이드된 e편한세상의 브랜드 가치를 전하는 대표 단지가 될 것”이라며,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입주 시기에 고스란히 누릴 수 있도록 시공에도 아낌없는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L이앤씨가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84ㆍ98㎡, 총 1,40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