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SG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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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편은지 기자] SSG닷컴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간 오렌지, 레몬, 키위 등 33종 상품을 최대 38%까지 할인하는 ‘수입 과일 대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수입과일의 인기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껍질을 까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상품이 많아 취식이 용이할 뿐 아니라, 당도도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지난해 SSG닷컴에서 판매된 국산과일 매출은 2019년 대비 57% 상승했으나, 수입과일은 61%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SSG닷컴은 시트러스 계열 수입과일의 대표주자인 ‘썬키스트 고당도 오렌지 1.5kg’ 상품을 5,480원에 21% 할인 판매한다. ‘미국산 팬시레몬 3입’ 1팩은 19% 할인된 가격인 2,480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블랙사파이어 포도 500g’ 상품을 정상가에서 38% 할인한 4,980원에, ‘고당도 카라샬 포도 900g’ 상품도 22% 저렴한 6,980원에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당도 높은 ‘스위티오바나나 1kg’와 ‘태국산 망고 2입’ 1팩은 각각 4,580원과 6,980원에 판매한다.

이명근 SSG닷컴 그로서리담당은 “이번 행사는 SSG닷컴 단독으로 진행돼 점포 배송이 아닌 온라인 물류센터 ‘네오’ 에서 출발하는 서울 및 수도권 ‘새벽배송’과 ‘쓱배송’을 통한 구매에만 적용된다”며, “네오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자동화 설비를 바탕으로 한 완벽한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수입과일과 같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하게 배송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