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 조감도. 출처 = GS건설 제공
신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 조감도. 출처 = GS건설 제공

[이코노믹리뷰=신진영 기자] GS건설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에 위치한 ‘신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를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다.

6일 GS건설에 따르면, ‘신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는 단지를 따라 스트리트형 2개동과 단독형 2개동, 총 4개동에 걸쳐 들어선다. 

지난 2019년 분양한 ‘신천센트럴자이’는 총 553가구 규모이다. 단지 내 상가는 기존 주거 수요를 고정적으로 누릴 수 있다. 반경 1km는 주거밀집지역으로 약 1만5000여 가구의 배후수요와 더불어 단지 바로 앞으로 동대구 벤처밸리가 위치해 대구상공회의소, 무역회관 등의 수요까지 흡수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것도 호재다. 엑스코선은 동대구역을 지날 예정으로 동대구역 일대는 엑스코선과 고속철도 KTX 및 SRT, 대구지하철 1호선과 동대구 복합환승센터까지 들어선다. 

GS건설 관계자는 “신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는 입주민은 물론 인근 동대구 벤처밸리 근무자, 다양한 교통망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등을 흡수할 수 있어 활발한 상권을 형성할 예정”이라며 “여기에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스트리트몰로 들어서는 만큼 경쟁력을 갖춘 상가로 투자자분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