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한 발 다가서는 오늘의 경제 뉴스>

코로나 경제회복 종결자, 바이든의 2.25조 달러 초대형 인프라 투자계획에 기술주 환호, 국채시장 급격 안정 되찾았지만, 코로나 재확산 +1분기 어닝시즌 본격화로 증시 빠르게 국면 전환 향후 움직임은?

- 반도체 클린에너지 등 바이든 인프라 최대 수혜주 급등에 나스닥 이틀째 급등각(1.76%). S&P 1.18%, 경기민감주 중심 다우 0.52% 강세 마감.

- 경기민감주에서 기술주로 시장주도권 전이? 반도체 전기차 클린에너지 관련주 이틀째 초강세. FAANG 이틀째 강세행진 테슬라는 약세, 일본 낸드플래시 업체 기옥시아 인수 밝힌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웨스턴 디지털 6% 넘게 급등.

- 4월 향후 1분기 어닝시즌 본격화 국면 돌입, 경기민감주 기대감이 이길까. 기술주의 실적 호전 유지가 이길까. 2월 텍사스 겨울 폭풍에 살아남을 경기민감주는? 언택트 업종은 겨울 폭풍에 선방했을까.

- 코로나 재확산 공포 확산 부활절 연휴가 최대 고비. 전 세계 국경폐쇄 등 재돌입 확산 양상. 독일 확진자 수 1만 명에서 2만 명대로 급증세, 프랑스 4월 한 달 전국 봉쇄령 의회 승인. 유럽 프랑스 전역 재봉쇄. 칠레 볼리비아 등 남미국가 대부분 국경폐쇄. 일본도 감염자 급증에 올림픽 성화봉송 중단 검토. 미국도 확진자 수 한주 새 22% 증가. 터키 신규확진자 수 역대 최대치 기록. 인도도 2만 명 아래 하회에서 다시 7만 명대로 급증.

- 국채금리 급격히 안정세, 바이든 정부 적자 국채보다는 세금 인상으로 부양책 재원 마련 명확한 입장 발표로 시장 불확실성 해소로 국채시장 급격히 안정. 10년물 국채금리 바이든 인프라 투자계획 발표 이후 급락세 전환, 4.15% 급락한 1.674%로 마감.

- 바이든 2.25조 달러 인프라 투자계획 수혜주는? WSJ 추천 1, 브로드밴드(광대역) 제공자, 브로드밴드 커버리지 확장 위해 1000억 달러 투자 2, 500억 달러 투자 반도체주 3, 전기차 제조업체 1740억 달러 투자. 4, 풍력 태양력 배터리 세금 크레딧 10년 연장 재생에너지 업체 최대 수혜 5, 제약기업 팬데믹 유행 방지 위해 3000억 달러 투자 6, 간병 관련 업체와 주택 건설 건자재업체 수혜 전망. 

 

"반도체 더 이상 삼성전자와 TSMC에만 의존할 수 없다" 반도체 품절 쇼크가 가져다준 국가별 반도체 내재화 경쟁 가속. 글로벌 반도체 시장 5년 후 공급과잉 시대 온다.

- 고부가 시스템 반도체 기술경쟁 더욱 가속, 반도체 시장도 양극화는 가속. 메모리 경쟁은 공급과잉 우려, 메모리 전념 한국 반도체 어디로? 한국 차세대 투자는 사실상 스톱 3년 후가 없다.

- 미국 품절 쇼크에 깜짝 놀라면서 반도체 투자 정부 차원 대대적 계획 발표. 바이든 향후 8년 인프라 투자계획에 전기차 반도체 집중 투자. 반도체 산업에 500억 달러 투자, 국가반도체기술센터(NSTC) 설립 등 연구개발 지원.

-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 인텔 마이크로소프트와 IBM과 손잡고, 정부 지원받으면서 파운드리 재진출 선언. 애리조나에 200억 달러 투자 파운드리 공장 2개 건립. 시스템 반도체 TSMC 삼성전자 인텔 3강 체제 개막. 아마존 구글 애플 등 최대 고객들 누굴 지원할까.

- 반도체 파운드리 세계 1위 대만 TSMC 올해부터 3년간 1000억 달러 투자 첨단반도체 제조 연구개발 총력. 미국 한국 중국 '타도 TSMC' 따돌리기 본격화.

- 트럼프 공격에 그로기 상황 맞았던 중국 반도체 굴기 지속 추진, 중국제조 2025 반도체 자급률 70% 달성 목표 투자 확대. 파운드리업체 SMIC 등 집중 육성, 선전 파운드리 신공장 내년 가동.

- "아시아 파운드리 의존도 줄여라" 유럽 2030년까지 180조 원 투자 반도체 생산량 전 세계 20% 달성 목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공공 500억 유로 반도체 산업 투자 합의, 반도체 기업 투자금액 20~40% 보조금 형태 지급.

- 정보기술 신흥시장 인도도 반도체 시장에 도전장. 인도 내에 반도체 생산시설 건립회사에 10억 달러 이상의 현급 지원 방침 천명. 스마트폰 조립산업 구축과 전자제품 공급망 강화 차원.

- 반도체 인수합병도 가속, 마이크론과 웨스턴디지털 일본 낸드플래시 반도체 업체 기옥시아(도시바메모리) 인수 추진, 낸드 플래시 시장 6강 체제에서 4강 체제 전환, 낸드 플래시 시장 미국업체 강자시대 강화 불 보듯 뻔해.

 

국제원유시장 OPEC + 하루 700만 배럴 +사우디 하루 100만 배럴 감산 시대 끝나간다. 1일(현지시간) OPEC + 5월 이후 감산량 완화로 사실상 증산체제로 전환. 5월 35만 배럴 6월 35만 배럴 7월 44만 배럴 하루 감산량 단계적 완화, 사우디아라비아도 자발적 감산 5월 25만 배럴 6월 35만 배럴 7월 40만 배럴 단계적 철회. 감산 철회 결정에도 국제유가는 경제 정상화 수요 급증 기대+감산 결정 따른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이며 큰 폭 급등. WTI 3.9% 급등 배럴당 61.45달러 마감.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극한 대립양상 치닫던 미·중 관계 해빙무드 조성될까. 바이든 대통령 4월 22~23일 화상 기후정상회의에 시진핑 국가주석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40개국 정상 초청,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첫 미중 정상회담 기대. 중국 외교부 "기후회의 참가 여부 진지하게 고민, 중국도 기후변화 대응 지속적 노력" 미중 모두 기후변화 등 환경투자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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