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의 ‘허브 담은 치약’. 출처=코리아나화장품
가온의 ‘허브 담은 치약’. 출처=코리아나화장품

[이코노믹리뷰=이정민 기자] 코리아나화장품의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가온’이 구강 청결 관리를 위한 비건 치약 ‘허브 담은 치약’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온 허브 담은 치약(100ml)’은 자연 유래 원료를 담아 건강한 구강 케어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충치 예방, 구취 및 치태 제거, 치주염과 같은 잇몸질환 예방 등의 6가지 효능·효과를 갖추고 있다.

녹차, 유칼립투스 오일, 페퍼민트 오일 등 구취 제거에 좋은 허브 성분이 상쾌함을 오래도록 유지시켜 주며, 자고 일어난 아침에도 개운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저불소(528ppm) 함유로 치태와 치석을 부드럽게 관리해 주며, 자연 유래 감미제인 자일리톨이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의 깔끔한 단맛을 낸다.

가온 허브 담은 치약은 국내 최초 비건 인증 기관 ‘한국비건인증원’을 통해 인증을 완료한 100% 비건 제품이다. 코팅되지 않은 재생지 그대로를 사용했으며, 콩기름 잉크를 적용한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하는 등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하루 3번, 1년에 1천 번을 넘게 하는 양치질로 인해 우리 입에 머무는 치약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현명하고 윤리적인 소비의 선택지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가온 허브 담은 치약은 공식몰 ‘코리아나몰’과 오픈마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