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더에스엠씨그룹의 참여형 콘텐츠 플랫폼인 방구석연구소가 우리은행과 함께 3.1절을 기념해 실시한 ‘#기억하_길’ 캠페인이 72시간 만에 목표 기부액 3천만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시태그 3만개 이상을 기록하며 3.1절 온라인 만세 운동을 재현하고 있다다는 설명이다.
본 캠페인은 참여형 콘텐츠 플랫폼 ‘방구석연구소’의 레이블링 게임을 활용해 과거의 역사를 각색한 시뮬레이션 형식의 인터랙티브 테스트다.
해당 캠페인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할 때마다 어려운 환경에 놓인 독립운동가를 위해 1건당 1천원씩 기부된다.
현재까지 누적 참여자 수는 73만명으로 인스타그램에 공유된 #기억하_길 해시태그는 3만 4천개를 돌파하며 3.1절 온라인 만세 운동을 재현하고 있다. 방구석연구소의 임하은 매니저는 “3월 한달 간 진행하여 목표 기부액을 달성할 예정이었으나 선한 영향력을 펼쳐 주신 많은 참여자분들 덕분에 72시간 만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방구석연구소에서는 의미 있는 콘텐츠를 지속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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