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오드리선.
출처=오드리선.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친환경 여성용품 브랜드 오드리선이 미국 농무부로부터 국내 생리대로는 처음 획득한 ‘USDA 바이오베이스드(Biobased)’를 기념해 20일 새벽 1시부터 2시까지롯데홈쇼핑 방송을 긴급 편성해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60분 방송을 통해 다량의 구성 제품을 4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방송에서 선보이게 될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생리대’는 국내 제조 생리대로는 처음으로 미국 농무부 친환경 제품 인증(USDA Certified Biobased Product)을 획득했다.

전문시험기관이 제품 내 친환경 소재의 비율을 측정해 해당 비율에 따라 인증을 부여하는데,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생리대는 날개형 생리대로서는 세계 최고 수준인 94%를 받았다. 또한 국내외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총 83개의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생리대’ 중형 7팩, 대형 5팩, 라이너 3팩으로 구성된 세트를 단일 품목으로 선보인다. 약 6개월 분량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비해 둘 수 있다. 또, 오드리선을 처음 만나는 고객을 위해 방송 중 구매자들에 한해 정품 1팩을 30일 동안 무료체험이 가능하다.

오드리선 관계자는 “인체와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완전무염소표백(TCF)를 국내 생리대로는 처음으로 적용해 출시했고,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미 농무부의 인증까지 확보했다”며 “이를 자축하는 의미로 롯데홈쇼핑의 방송을 긴급 편성해 제품을 파격 조건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생리대는 국내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선보인 완전무염소(TCF) 생리대다. 소재 역시 유럽 OCS 인증 유기농 순면과 북유럽 PEFC 인증을 획득한 스칸디나비아산 천연펄프를 채택했다. 커버부터 옆샘 방지 날개까지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하고, 흡수체 역시 유기농 순면과 천연 펄프의 이중흡수체를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