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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컴퍼니]한화L&C, 신입사원이 사장실로 간 이유는?

직원들이 웃어야, 고객들이 웃는다

인테리어스톤, 바닥재 등의 건축자재는 물론 초경량화 된 자동차부품, 전자소재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첨단소재 전문기업 한화L&C는 임직원들이 즐거움을 느끼며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FUN 경영을 적극적으로 접목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1년에 한번은 반드시 사장실에 방문하는 것이다. 흔히 대기업의 CEO실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비서나 임원진으로만 여기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직원이 CEO와 직접 대화하는 일도 어색해 한다. 그러나 한화L&C 직원들은 생일을 맞이하면 CEO실에 방문하여 간단한 담소를 나누며, CEO가 직접 생일 축하 인사를 하고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전달한다. 비록 긴 시간도 아니고 그리 큰 금액의 상품권도 아니지만,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CEO가 직접 신입사원들 한 명까지 챙기는 모습에 정이 통하기 때문이다. 또한 ‘화려한 싱글들의 만찬’으로 불리는 행사도 있다. CEO가 35세 이상 미혼 남자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식사를 하며 정을 나눈다.

직원이 행복하고 만족해야 고객에게 만족과 행복을 전해줄 수 있다는 취지로 ‘Happy Virus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킹카•퀸카 선발 칭찬릴레이’다. 선발된 직원들은 다음 기수의 킹카•퀸카를 릴레이식으로 추천하고 전 직원들에게 선정 이유를 설명한다. 서로 격려하고 동료애를 키움으로써 궁극적으로 행복한 기업이 되기 위한 것이다. 지난 11월 23일에는 '김남윤 지휘자와 함께하는 음악에 대한 교양강좌'를 CEO와 함께 전 직원들이 들었으며, 같은 자리에서 사내 기타 동호회 '기타登登'의 연주와 'L&C 합창단'의 공연도 감상했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견문도 넓히고, 직원들과 소통도 하는 자리였다.

이 외에도 대표이사와 주요부서 팀장 등이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빵과 우유를 나눠주며, 제일 먼저 출근한 직원과 20번째•50번째•100번째 등 행운의 번호에 출근한 직원들에게 축하 폭죽과 함께 문화상품권을 전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직원들의 기를 살려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런 행사를 통해 기존의 경직된 기업문화를 부드럽게 바꾸고 직원들이 원활하게 소통하며, 창의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김승동기자  |  01087094891@econovill.com  |  승인 2012.11.28  09: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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