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몸과 꽃과의 만남을 메이컵하고 있는 안영나 교수. 사진=작가제공
여인의 몸과 꽃과의 만남을 메이컵하고 있는 안영나 교수. 사진=작가제공

[이코노믹리뷰=권동철 미술전문기자 ] 서원대학교 뷰티학과 안영나 교수가 2월8~9일 이틀 동안 서울 노원아트갤러리(노원문화재단 주최, 주관)에서 ‘손에 손잡고-바디페인팅 뷰티 쇼’를 진행하였다. 이번 쇼는 꽃과 여인을 테마로 바디페인팅과 뷰티아트를 표현하였다.

 

‘Flower No Flower-기운생동’을 배경으로 여인과 꽃의 만남을 바디 페인팅한 ‘손에 손잡고’ 작품이다.
‘Flower No Flower-기운생동’을 배경으로 여인과 꽃의 만남을 바디 페인팅한 ‘손에 손잡고’ 작품이다.

특히 이번 뷰티 쇼는 안영나 작가의 ‘Flower No Flower-꽃의 격려’ 초대개인전 작품들을 배경으로 진행하였다. 이와 같이 순수미술과 메이컵 뷰티아트를 융합하여 선보였다는 것에서 독자적 영역의 개척이라는 면에서 주목받았다.

 

꽃 속의 여인, 여인 속의 꽃 바디 페인팅.
꽃 속의 여인, 여인 속의 꽃 바디 페인팅.

안영나 교수는 “바디페인팅은 메이크업의 심화과정이다. 메이컵아티스트로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창의적으로 극복하고자 이 쇼를 진행하게 되었다. 꽃 속의 여인, 여인 속의 꽃이 서로 손에 손을 잡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를 담고자 했다.”

 

강강술래 바디페인팅.
강강술래 바디페인팅.

 

강강술래 바디페인팅.
강강술래 바디페인팅. 사진=작가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