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은 5060 여성 맞춤 스타일링 프로그램 ‘리셋(RE:set)스튜디오를 론칭한다. 출처=공영쇼핑
공영쇼핑은 5060 여성 맞춤 스타일링 프로그램 ‘리셋(RE:set)스튜디오를 론칭한다. 출처=공영쇼핑

[이코노믹리뷰=편은지 기자] 공영쇼핑은 오는 3일부터 5060 여성들을 위한 맞춤 스타일링 프로그램 ‘리셋(RE:set)스튜디오’를 매주 수요일 오전 8시20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리셋스튜디오’는 고객의 니즈를 철저히 분석해 새롭게 탄생하게 된 패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은 아름다웠던 순간으로 돌아가는 ‘리셋(RE-set)’과 패션을 만드는 공간(Studio)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리셋스튜디오’는 기존 패션방송과 차별화를 위해 중장년층의 패션 스타일을 리셋해 나이보다 한층 더 젊어 보이고, 근사한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맞춤 스타일링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특별한 게스트가 함께 한다. 올 초 한 방송사에서 진행된, 국내 최초 시니어 모델 예능 프로그램에서 TOP7에 선정된 바 있는 59세 시니어 모델 박해련이 출연해 중장년층에 어울리는 다양한 스타일링 팁을 제안한다.

3일 첫 방송에는 신강식 기모 본딩팬츠 3종 세트와 윈터 벨벳 풀오버,앨리스앤블루의 남·여성 하이브리드볼패딩 점퍼를 1, 2부로 나누어 판매한다.

이호진 담당 PD는 “리셋스튜디오는 '나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제안하는 프로그램” 이라며 “다양한 세트 활용과 실제 고객의 ‘리셋’ 모습을 보여주는 등 볼거리도 많이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