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편은지 기자] CJ오쇼핑은 자사 온라인몰 CJ몰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 ‘쇼크라이브’가 설 시즌을 맞아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함께 오는 28일 총 12시간 특별 생방송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방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 4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된다.

‘오쇼핑 설프라이즈’로 이름 붙여진 이번 기획전은 설을 앞두고 기획된 총 12개의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모든 프로그램은 CJ몰 라이브 커머스 방송(라방) 채널 ‘쇼크라이브’와 네이버 라방 채널 ‘쇼핑라이브’에 동시 송출된다.

이번 방송에는 서아랑, 김경진, 김미진 등 유명 쇼호스트는 물론 2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방구석리뷰룸’ 등이 출연한다. 전 제품이 단독 사은품, 추가구성 등 특별조건으로 소개되며 다양한 연령대의 기호에 맞춰 준비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28일 오전 10시 방송되는 신형 쿠첸 IH 압력밥솥이 있다. 높은 열전도율과 긁힘에 강한 무쇠 내솥이 적용돼 찰지고 구수한 밥맛이 일품이다. 구입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설 과일세트 방송에서는 요즘 가장 인기 과일 선물인 샤인머스캣 2.2kg과 한라봉 · 천혜향 · 레드향 3종 세트(각각 1.6kg), 최고급 사과·배 혼합 6kg 등 3종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오후 8시와 9시에 소개되는 ‘바디프렌드’ 안마기와 ‘캐논 R6’ 카메라 판매방송에서는 리퍼 제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CJ오쇼핑은 “올해도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주기적으로 기획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매 방송 특가 상품을 모아 진행하는 기획전인만큼,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