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한 발 다가서는 오늘의 경제 뉴스>

인플레와 채권왕 건들락의 경고. 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0.2% 상승, 시장전망치 0.1% 상회. 음식에너지 제외 근원CPI도 0.2% 상승. 연준 주목하는 물가 한 달 새 다시 상승. 건들락 "내년 미국 물가 상승률 2.25%~2.40%로 급등할 것" vs 연준은 2023년에나 2.00%. 건들락 "백신 접종으로 경제 회복 조짐, 10년물 국채금리 8월 0.5%서 최근 급등 0.9%대, 추가 상승 클 것" 내년 인플레 2%대 치솟는 건 시장 충격의 신호. 건들락 향후 FANNG 등 기술주 주가 붕괴 경고

미국 추가 부양책-노딜브렉시트 연말까지 이어지는 최대 변동성 재료? 유럽·뉴욕증시 부양책 난항 노딜브렉시트 우려에 ECB 금리동결 양적완화 확대 불구 혼조 마감. 美 추가부양책 예산안 논의 일주일 연장(18일까지) 따라 자동연장, 하원 15일까지 휴장. 펠로시 "연말까지 협상" 금명타결보다 연내 타결로 입장 정리된 듯. 브렉시트시행 3주 남겼지만 영국-EU 연초 입장 여전히 고집, 유럽 노딜 비상플랜 마련 혼란대비, 연말까지 벼랑 끝 협상 지속 전망.

4일 만에 달러 다시 약세로 복귀 달러인덱스 10일(현지시간) 90달러대 복귀. 너무도 강한 위안화가 브렉시트 우려로 급락하는 파운드화 유로화에도 달러약세로 이끌었나? 원달러환율 다시 급락세 복귀 가능성. 위안화 강세 계속된다 다수설로 부상. 위안화 강세 따른 중국 수출 경쟁력 약화 우려는 2018년 3월 이후 최고치 보인 11월 수출 증가율 21.1%로 단번에 해소. 위안화 (10일 6.53위안고시) 연초대비 8% 상승, 골드만삭스 내년 위안화 환율 6.3%까지 절상 전망.

미국의 중국 때리기는 진행형, 그리고 바이든도 때린다. 트럼프 행정부 중국기업 뉴욕증시 회계 조건 대폭 강화, 중국 SMIC 등 블랙리스트 선정, 상무부 부위원장 제재 등 후속으로 S&P다운존스 주식채권지수서 SMIC 하이테크비전 등 21개 중국기업 편입 삭제. 바이든 대통령 새 정부 USTR 대표에 대표적 대중강경파 중국계 캐서린 타이 발탁, 대중 통상 압박 오히려 강화 전망. 캐서린 타이 리쇼어링 기업에게는 대규모 인센티브 줘야 한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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