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한 발 다가서는 오늘의 경제 뉴스>

2차 팬데믹 소비시장 본격 강타. 유럽 미국 2차 봉쇄 확대에 소비시장 급랭, 소비관련 지표 일제히 빨간불 경제 더블딥 우려 확산. 10월 미 소매판매 전월대비 0.3% 증가, 9월 1.6% 증가비해 큰 폭 둔화, 시장 예상치 0.5% 증가에도 밑돌아. 백신랠리 뉴욕증시 주춤, 3대지수 약세 마감. 미국 카드사용 다시 위축, 2분기 760억 달러 감소에 이어 3분기도 100억 달러 감소, 3분기 신규 카드 발급도 전년동기 50% 감소. 연준 연일 추가 부양 언급 불구 공화당은 미온적.

달러약세 대체 수단으로 부상하는 비트코인. 코로나 사태 이후 미국 3차 양적완화로 달러약세+3차 반감기 6개월 기대감 지속+페이팔 암호화폐 결제 선언+환투기 세력 가세하며 비트코인 가격 급등. 3월 4900달러대서 18일 17000달러 돌파 3배 급등, 2018년 1월 7일 이후 최고치. 2017년 2만 달러 시대 진입 코앞. 씨티은행 비트코인 강세장 내년 후반까지 지속, 내년 말 31만8000달러 예상 VS "비트코인 외환 아니다, 폭락장 경계해야" 과열론 경계.

약국시장에도 아마존 포비아 경계경보. 코로나 한복판에서 아마존 온라인 약국 '아마존 파머시' 런칭. 의약품 가격 비교·보험 적용 여부 직접 확인, 프라밈 회원은 무료배달, 가격할인까지. 복제약품은 최대 80%까지 약값 할인. 코로나 팬데믹 영향 처방약 우편배달 급증 트렌드 관통 파괴력 관심. 월그린스, CVS, 월마트 등 기존 대형 약국 체인들과 일전 불가피, 약국 관련주 일제히 폭락. 연간 3000억 달러 미국약국 시장 재편 가속. 유럽 아시아 시장도 파장 클 듯.

"미국에서 제품 생산하지 않으면 어떤 정부 계약도 주어지지 않을 것" 바이든도 '바이 아메리칸' 선언. 대통령 바이든 자동차부터 비축품까지 미국산 제품 구입 강조 바이든식 보호주의 시동. 트럼프 미국 우선주의와 오십보 백보, 환경관세까지 플러스 되면 미국 시장 노크 만만찮을 듯. 대중국 노선은 "미국이 규칙을 정할 수 있어야 한다" 강조 압박 지속 가능성. 시간당 7.5달러인 연방 죄저임금 시간당 15달러 인상 재강조, 법인세 인상 함께 기업 압박 가속.

※ 본 브리핑은 월요일~금요일 아침 7시에 뉴스레터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jebo@econovill.com 으로 보내주시면 이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코노믹리뷰가 주목한 오늘의 승부 기사>

[IT여담] 10대가 돈을 버는 법...아재는 놀란다

[긴급르포]‘실거주' 피한 압구정 재건축...사업 '속전속결', 호가 '쑥'

교보생명, 빅3 중 유일 '역성장'… 보험료 수익은 급증했는데 왜

[바이든 시대/펀드투자②] 1호 정책에 투자하는 헬스케어펀드

‘K-라면’ 3Q도 날았다...연말까지 ‘질주’ 예고

잠실 아파트 거래절벽 시대? 6월 260건 →10월 8건

'백신 랠리' 본격화 …경기민감株 대세로 떠오르나

모더나로 뜨거워진 ‘위험선호’…“국내 증시 훈풍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