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내 오프웍스 매장. 출처= 현대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내 오프웍스 매장. 출처= 현대백화점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아울렛은 오는 30일부터 11월8일까지, 10일간 전국 7개 전점(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대전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가산점·대구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슈퍼 위켄드'를 진행한다.

28일 현대아울렛에 따르면 슈퍼 위켄드는 현대아울렛이 매년 2회만 진행하는 할인 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 기존 아울렛 판매가격(최초 판매가 대비 30~70% 할인)에서 10~20%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올해 행사에는 비비안웨스트우드·지미추·질샌더·막스마라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포함해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다음달 6일부터 12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해외패션 대전'을 열고, 유명 수입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특히, 행사 기간 국내 패션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코리아패션마켓 시즌2'를 김포점(10/30~11.5, 1층 웨스트 광장), 송도점(10/30~11.3,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진행한다. 

또한 현대시티아울렛도 '타미힐피거 패밀리세일'(10/31~11/3, 동대문점), '나이키 창고대개방전'(10/31~11/3, 동대문점), '아웃도어 대전'(10/30~11.1, 가산점)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