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늘어 누적 2만5836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늘어 누적 2만5836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늘어난 누적 2만583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7명)보다 16명 줄어들며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그러나 최근 요양병원과 재활병원의 집단감염 규모가 커지고 있는 데다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0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서울(17명)과 경기(27명) 등 대부분 감염자가 수도권에서 나왔다. 이날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 457명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