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 로고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이마트 상봉점 7명·중구 콜센터 5명 등 새 집단감염으로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이마트 상봉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6일 서울시는 이마트 상봉점 관련 누적 확진자가 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지난 13일 서울 거주 직원 1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14일에는 직원 2명과 가족 3명 등 5명이 확진됐고,  15일에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현재 이마트 상봉점 직원 및 가족 895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이며, 이 중 158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마트는 해당 점포를 긴급 휴점하고, 방역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