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애플이 13일(현지시간) 아이폰12 시리즈를 공개했다.

아이폰12 프로의 폼팩터는 전작과 비슷하다. 슈퍼 레티나 XDR 지원, 6.1인치다. 프로 맥스는 6.7인치로 넓혔다.

5G 스트리밍으로 HDR이 매끄럽게 지원된다는 설명이다. 팀 쿡 CEO는 "우리는 경쟁사보다 앞서고 있다"면서 "CPU 및 GPU 등의 A14를 넘어 강력한 기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 출처=갈무리
▲ 출처=갈무리

프로는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가 지원되고 7매 렌즈가 탑재된다. 52미리 망원카메라도 있다. 4배 광학 줌도 있다.

프로 맥스는 2.5배 광학줌, 광학 줌 범위가 기존 대비 5대 늘었다. 신형 와이드 카메라로 무장했다. 센서는 전작 대비 47%나 늘어났다. 저저도 촬영에 강하다는 설명이다. 센서 시프트라는 고급 DSLR 기능도 지원되며 정밀한 피사체 트랙킹이 가능하다. 나아가 초당 5000번의 미세보정이 가능하다.

딥퓨전 기능에도 많은 시선이 집중된다. 전문가 수준의 촬영이 가능하다. 돌비비전, 10비트 비디오 제작이 가능하다. 4K 촬영이 가능하며 초당 60프레임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