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알다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지식 콘텐츠 기업 알다(대표 이준형)가 온라인 인문·예술 교육 강의 플랫폼 ‘다물어클럽’을 선보인다. 알다는 플랫폼 론칭에 맞춰 더 많은 이들이 철학, 문학, 역사, 심리학 지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물어클럽은 평소에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철학·문학·역사·심리학 등의 인문학 분야와 미술·영화·클래식 등의 예술 분야의 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영상 교육 플랫폼이다.

다물어클럽의 강연에는 이 시대 수많은 인문학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대표적으로는 도서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작가를 비롯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김홍신 작가 겸 홍상문화재단 이사장, 박영택 경기대 예술학과 교수, 송현민 <월간객석> 편집장, 베스트셀러 <몰입>의 저자 황농문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등 5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또 방송인 정선희, 문천식, 박경림, 아나운서 이지애, 최시은도 함께 출연해 눈높이에 맞춘 진행과 질문으로 수강생의 이해를 돕는다.

출시 직후부터 40여 종의 강의, 200편 이상의 영상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월 9900원의 구독료만 지불하면 기존에 업데이트된 강의는 물론 매주 업데이트되는 새로운 지식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 출처= 알다

알다는 서비스 런칭 기념으로 정가 대비 약 51% 할인된 가격(4900원)으로 다물어클럽의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연다. 상품을 구매하면 매달 같은 일자에 월 구독료가 자동으로 결제되며, 멤버십을 해지하지 않는 이상 동일한 혜택을 평생 제공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은 12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49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물어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알다 이준형 대표는 “다물어클럽의 콘텐츠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문 지식을 보급하여 사회성장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지식인 및 전문가, 인플루언서 등이 협력한 결과물”이라면서 “보다 저렴한 가격,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예능형 지식 콘텐츠의 제공을 통해 지식 정보의 편중화 및 인문학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