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버킷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이 누적 거래액 5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9월 기준으로는 100억원이며 2020년 인테리어 플랫폼 거래액 기준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2019년 4월 공식 런칭 후 1년 6개월만에 달성한 성과라 특히 눈길을 끈다.

▲ 출처=오늘의집

고객별 최적화된 상담 시스템 제공, 나아가 중개 수수료가 없는 월 정액 방식을 적용해 인테리어 업체들의 높은 계약률을 유도한 것이 시장에 안착했기 때문이라는 말이 나온다. 

오늘의집 시공 서비스를 총괄하는 방성민 리드는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 월 거래액 100억 달성을 통해 오늘의집이 원스톱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한걸음 더 발돋움하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인테리어 전문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오늘의집만의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