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클로가 50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2020 F/W 캐시미어 컬렉션’을 출시하고 유니클로 잠실 롯데월드몰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캐시미어 스페셜 존을 운영한다. 출처=유니클로.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100% 천연 소재로 만든 ‘2020 F/W 캐시미어 컬렉션’을 50가지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하고, 유니클로 잠실 롯데월드몰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캐시미어 스페셜 존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유니클로 캐시미어 컬렉션은 천연 캐시미어 100%로 제작해 부드러운 착용감과 고급스러운 광택을 자랑한다. 10만원 이하 가격으로 제공돼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고품질의 캐시미어를 즐기도록 캐시미어 대중화를 이끈 아이템이다.

이번 F/W시즌에는 캐시미어 색상을 50가지로 확대, 고객들에게 색상 선택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그레이, 브라운, 네이비 등 기본적인 색상부터 개성 강한 레드, 퍼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을 통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캐시미어가  다양해졌다.

특히, 유니클로 잠실 롯데월드몰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5일부터 캐시미어 스페셜 존을 통해 고객이 50가지 색상의 캐시미어를 직접 한눈에 확인하고,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고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니클로 캐시미어는 장인의 엄격한 품질 관리 아래 수작업으로 봉제 및 마무리 과정을 거쳐 더욱 뛰어난 품격을 자랑한다. 또 독자적인 염색 과정을 통해 만들어 유려한 색감이 특징이다. 여성용은 크루넥과 터틀넥 타입 캐시미어 스웨터와 크루넥 타입의 가디건으로 선보이며, 남성용은 크루넥, V넥, 터틀넥 3가지 타입의 캐시미어 스웨터로 구성됐다.

5일부터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모든 매장에서 캐시미어 상품 2장 이상 구매 고객에게 (굿즈 제외) 뉴욕 프리미엄 패브릭 케어 브랜드 런드레스(Laundress) 울&캐시미어 스프레이(125ml)를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향균, 탈취 기능이 있는 캐시미어 및 울 전용 스프레이로, 캐시미어 관리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이다.

50가지 색상의 유니클로 ‘2020 F/W 캐시미어 컬렉션’ 전 색상 라인업은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와 유니클로 잠실 롯데월드몰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외 매장별 판매 색상은 각 매장 상황에 따라 상이하게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