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아명품관이 선보인 프랑스 워치와인더 ‘트윈 앤 업&다운(TWIN and Up&Down)’. 사진=갤러리아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갤러리아명품관은 이색 디자인의 프랑스 워치와인더 ‘트윈 앤 업&다운(TWIN and Up&Down)’ 아이템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명품시계를 사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시계를 더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시계보관함이나 워치와인더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워치와인더란 오토매틱 시계를 착용하지 않는 동안 자동으로 동력을 전달하는 제품이다. 이를 통해 고가의  명품시계를 관리할 수 있다.

트윈 앤 업&다운은 스위스 유명 명품 시계를 재해석한 상품으로 가정 또는 사무실에서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는 워치와인더다. 제품명은 ‘트윈 GMT(TWIN GMT)’와 ‘트윈 서브(TWIN SUB)’로 프랑스에서 수작업으로 만들었다.

제품 내부는 워치와인더 전문 브랜드 스위스 큐빅(Swiss Kubik)사의 제품을 사용했다. 와인더는 하루에 1600회 회전하며, 회전 주기는 어플을 다운 받아 세부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00만원대다.

해당 상품의 브랜드는 갤러리아가 직영으로 운영중인 남성 편집샵 'G.STREET 494 HOMME’(이하 G494H) 에서 전개하는 피넬&피넬(PINEL&PINEL)으로, 지난 16년간 트렁크, 가방, 워치와인더 등을 제작한 프랑스 브랜드이다.

한편, 'G494H’는 갤러리아가 직접 운영하는 최고급 남성 복합 편집샵으로 7년 만에 리뉴얼 오픈했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하이주얼리&워치존을 신설하여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명품시계 커스터마이징 워치 브랜드, 고급 워치와인더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