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 STANDARD 상품. 사진=트레이더스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트레이더스가 자체 브랜드 '티 스탠다드'를 25일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티 스탠다드’는 기존 자체 브랜드 '트레이더스 딜(TRADERS DEAL)'을 이을 트레이더스의 차세대 자체 브랜드다. 트레이더스의 역량을 활용해 고민 없이 쇼핑카트에 담을 수 있는 확실한 제품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적 상품은 'T STANDARD 통모짜 치즈돈까스 150g*4입(11,980원)'와 'T STANDARD 더블치즈볼 40g*16입(6,980원)'이다. 

T STANDARD 통모짜 치즈돈까스는 모짜렐라치즈 함유량이 일반 냉동 치즈돈까스보다 1.5~2배 높은 것이 특징이다. 바삭한 식감을 위해 습식 빵가루를 사용했다. 

T STANDARD 더블치즈볼은 체다 치즈, 까망베르 치즈를 사용해 풍부한 맛을 냈으며, 1회 분량 소포장해 휴대·편의성도 높였다. 

T STANDARD TPE 와이드 요가매트(2만7980원)는 편의성을 강화한 상품이다. 가로185cm, 세로80cm, 두께1cm로 일반 요가매트보다 크고 두꺼워 초보자도 무리 없이 홈 트레이닝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일반 키친타월보다 낱장이 크고 두꺼운 'T STANDARD 자이언트 키친타월 100매*12롤(18,480원)', 로션 성분을 넣어 부드럽고 낱장 길이가 긴 'T STANDARD 프리미엄 바스티슈(3겹) 38mx30롤(18,980원)' 등 다양한 상품을 리뉴얼 출시한다.

노재악 트레이더스 본부장은 "트레이더스의 역량을 집약한 자체 브랜드 ‘티 스탠다드’를 론칭한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상품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고 트레이더스의 상품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레이더스는 오는 25일 안성시에 19번째 점포를 오픈한다. 트레이더스 안성점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스타필드 안성' 지하 1~2층에 9,724㎡(2941평) 규모로 자리를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