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 서울이 '페닌슐라 머스트 비 르 루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호텔롯데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롯데호텔 서울이 이번에는 한독상공회의소와 함께 '2020 머스트 비 르 루즈 : 트러플 하트(2020 Must be LE ROUGE : Truffle Heart)'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한독상공회의소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마지팬(Marzipan, 아몬드와 설탕을 섞어 만든 디저트), 트러플 초콜릿의 명가인 독일 ‘리벤첼러(Liebenzeller)’와 세계요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우수숙련기술자 나성주 제과 기능장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애프터눈 티 세트를 맛볼 수 있다.

리벤첼러는 최고의 원료와 천연 컬러만을 사용해 만드는 독일의 대표적인 수제 초콜릿 브랜드로,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국내에서 최초로 리벤첼러의 초콜릿과 마지팬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샌드위치를 포함해 트러플 모양의 초콜릿 또는 마지팬, 진한 망고치즈 케이크, 청사과 무스, 유자 초콜릿 무스, 과일 타르트, 초콜릿 크림과 커피 젤리를 함께 즐기는 초코 카페 등 총 14가지의 디저트로 구성돼 있으며, 취향에 따라 커피, 차 또는 와인 등을 선택할 수 있다.

11월 30일까지 롯데호텔 서울 메인 타워(Main Tower) 1층에 위치한 페닌슐라 라운지&바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기본 2인 기준 6만7000원 이다.

예약은 유선 또는 롯데호텔 공식홈페이지,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새로운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를 기념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페닌슐라 라운지&바에서 디저트 사진과 해시태그를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 리벤첼러를 대표하는 하트 마지팬을 증정한다.

트러플 하트 애프터눈 티 세트와 함께 롯데호텔 서울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머스트 비 르 루즈 : 트러플 하트(Must be LE ROUGE : Truffle Heart)’ 패키지도 선보인다.

오는 12월 1일까지 투숙할 수 있는 상기 패키지는 메인 타워 디럭스 룸 1박, 클럽 라운지 조식 2인, 트러플 하트 애프터눈 티 1세트, 미니북(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1세트를 포함해 27만원(이하 세금 및 봉사료 별도)에 즐길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타워 그랜드 디럭스 룸 1박, 르 살롱 조식 2인을 이용하는 구성은 33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