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오션스파 ‘씨메르’. 사진=파라다이스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최근 야외 오션스파 ‘씨메르’를 새롭게 단장하고 여유롭게 스파를 즐기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포레스트 씨메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해운대 앞에 위치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휴식과 미식은 물론 신나는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도록 씨메르, 야외 수영장, 키즈 시설 등 다양한 혜택을 풍성하게 담았다.

포레스트 씨메르 패키지는 ‘씨메르’를 마음껏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씨메르’는 탁 트인 해운대 오션뷰와 높은 하늘의 조화로운 경관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대표 힐링 공간이다. 최근 스파 주변을 대나무 숲으로 조성해 한층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진정한 자연 속 힐링을 느낄 수 있다.

야외에서 바다를 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오션스파 풀도 횟수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또 야외 오션스파 풀의 ‘풀사이드 바’에서 맛볼 수 있는 삼진어묵 어묵탕(1팩)도 추가로 포함돼 휴식 중 출출함도 달랠 수 있다. 

이 외에도 ▲BMW 키즈 드라이빙 ▲하바 키즈 라운지 ▲웅진 북클럽 등도 이용할 수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 지루할 틈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시설물 이용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포;레스트 씨메르 패키지’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디럭스룸 성인 2인, 어린이 2인 기준 20만 원부터다(세금·봉사료 별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고객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마음껏 스파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철저한 위생 관리를 위해 씨메르 클리닝 타임을 확대하고 입장객 수도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안심하고 여유롭게 가을 호캉스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도록 ‘치휴(治休) 캠페인’을 진행, 호텔 전반의 방역과 위생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소독제 호텔 전역 비치, 방문객 및 직원 상시 발열 체크 등 기본 조치는 물론 JW중외제약과의 협업을 통해 호텔 위생관리 시스템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