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홈앤쇼핑

[이코노믹리뷰=편은지 기자] 홈앤쇼핑은 충청북도 지자체 특판전 ‘만남의 광장 Live-충북의맛’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16일 오후 4시부터 120분 동안 진행되는 이 특판전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 기획됐다. 이번 특판전에서는 충북지역에서 생산하는 농특산 가공품 4개를 선정해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보은대추한과 세트(보은대추한과) ▲홍삼정 투데이스틱(충북인삼협동조합) ▲고추잠자리 고춧가루(괴산군공동사업조합) ▲맑은자연 포도즙(영동대벤처식품)을 30분씩 차례로 선보인다.

앞서 홈앤쇼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중소기업 종합지원방송을 마련하고 6월부터 방송을 진행 중이다.

기존 운영 중인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 편성을 107회로 확대하는 한편,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 지원방송 ▲백화점·면세점 입점기업 지원방송 ▲지역별 특별판매방송을 마련하여 중소기업 지원방송 편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는 “이번 지자체 특판전을 통해 고객에게는 지역별 우수 상품을 좋은 혜택으로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판로확보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