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까사미아 삼성카드. 사진=까사미아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신세계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삼성카드와 협력해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신세계까사미아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세계까사미아 삼성카드’는 까사미아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까사미아의 라이프스타일 전문 온라인몰 ‘굳닷컴’에서도 5% 청구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상품이다. 월 최대 할인은 20만 원이다.

또한 한 번에 지출 부담이 큰 가구 특성을 고려해 12·24·36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며, 24·36개월 라이트 할부 서비스 이용 시 매월 1만 1000원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입주 고객이나 신혼부부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구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이용 가능한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제휴 서비스로 5% 할인 쿠폰이 월 3매 기본 제공되며, 신세계포인트 0.2%(2배) 적립, 백화점 무료주차권 월 2매, 2·3개월 무이자 할부 등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전월 50만 원 이상 카드 이용 시 ▲커피전문점(스타벅스, 이디야, 블루보틀 등) 최대 월 1만 원 할인 ▲생활요금(아파트 관리비, 통신비, 렌털비) 자동납부 최대 월 10% 할인 ▲해외 가맹점 결제 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SSG페이,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등 온라인 간편결제의 경우 전월 실적 및 할인한도 제한 없이 1% 청구 할인이 적용된다.

연회비는 해외겸용(마스터), 국내전용 동일하게 2만 원이며, 카드 발급 시 까사미아 멤버십 골드 등급 및 3% 할인쿠폰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까사미아 유형호 영업전략팀장은 “까사미아는 이번 협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시장 및 고객 분석이 가능해졌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삼성카드 외 다양한 분야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수준 높고 유용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