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시티 광교’를 분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1~49㎡, 총 450호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21㎡타입 196호 △30㎡타입 12호 △39㎡타입 162호 △49㎡타입 80호다. 광교신도시 최초의 ‘e편한세상’ 브랜드 오피스텔로 수요자 맞춤형 설계를 적용한다. 원룸형인 전용면적 21㎡에는 빌트인 수납장을 강화하고 1.5룸형 타입인 전용면적 30㎡에는 침실 내에 드레스룸(수납장)이 조성된다.

주거용 구조는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보인다. 전용면적 39㎡타입은 3Bay 구조에 2룸, 다용도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49㎡타입의 경우 3Bay 구조에 2룸, 세탁기, 건조기 등의 배치가 가능하며 다용도실, 드레스룸이 제공될 예정이다.

일부 세대의 경우 야외 테라스가 조성되며, 일반 아파트보다 100mm 높아진 천장고를 도입했다. 단지 14층에 스카이라운지와 피트니스센터를 조성하고, 아울러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EMS),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지하주차장 결로방지팬, 주방 및 욕실 직배기 시스템, e편한세상 스마트홈 등 첨단 시스템도 적용한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의 당첨자 발표는 15일에 있을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