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전 세계인이 집에서 끼니를 해결해야만 하는 상황이 도래했다. 집에서 먹어야 한다면 ‘더 간편한 한 끼’를 고민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간편식의 소비는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다.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건 ‘라면’의 소비 증가. 다양한 맛을 보장하면서도 어떤 요리보다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하는 라면이 국내 소비자를 넘어 해외인들의 입맛까지 저격 중이다.

라면이 가면 김치도 따라가는 법, 김치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고 하니, 코로나로 인한 한식의 해외 전파는 달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