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선물은 9월 10일 서울 동작구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달마사 주지스님 진화스님, 이창호 NH선물 대표이사, 본동종합사회복지관장 법현스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NH선물은 서울 동작구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가위 온정 나눔’ 행사를 지난 10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행사는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했다. NH선물은 쌀 60포대를 복지관에 후원했으며, 본동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관협력기관인 쏠나무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주민에게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복지관은 ‘코로나19 천만시민 멈춤 주간’ 참여로 임시 휴관 중이다.

본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법현스님은 도움을 준 NH선물에 “어려운 시기에 NH선물과 함께함으로 취약계층 주민이 당면한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창호 NH선물 대표이사는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코로나19의 확산과 잦은 폭우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H선물은 농촌봉사활동, 독거노인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