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한국철도(코레일)의 추석 연휴 철도 승차권 예매가 8일 시작됐다. 올해 추석 철도 승차권은 한국철도가 연휴 수송 기간 운행하는 열차의 전체 좌석 200만석 중 절반인 100만석만 판매한다.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운행하는 열차의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다. 열차 승객 간 거리 두기를 위해 창가 좌석만 판매하며, 100% 비대면으로 예매가 이뤄진다. 지난 1일 이미 예매가 끝난 경로·장애인 대상 승차권은 창가 좌석이 배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
예약한 승차권은 9일 오후 3시부터 13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지난 1일 전화로 승차권을 접수한 고객(경로·장애인)은 9일부터 13일까지 반드시 역 창구에서 현장 결제하고, 실물 승차권을 수령해야 한다.
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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