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 2020 추석 연휴 철도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 8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 추석 승차권 예매 안내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한국철도(코레일)의 추석 연휴 철도 승차권 예매가 8일 시작됐다. 올해 추석 철도 승차권은 한국철도가 연휴 수송 기간 운행하는 열차의 전체 좌석 200만석 중 절반인 100만석만 판매한다.

▲  올해 추석 철도 승차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 수송 기간 운행하는 열차의 전체 좌석 200만석 중 절반인 100만석만 판매한다.사진=임형택기자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운행하는 열차의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다. 열차 승객 간 거리 두기를 위해 창가 좌석만 판매하며, 100% 비대면으로 예매가 이뤄진다. 지난 1일 이미 예매가 끝난 경로·장애인 대상 승차권은 창가 좌석이 배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

예약한 승차권은 9일 오후 3시부터 13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지난 1일 전화로 승차권을 접수한 고객(경로·장애인)은 9일부터 13일까지 반드시 역 창구에서 현장 결제하고, 실물 승차권을 수령해야 한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020 추석 연휴 철도 승차권 예매는 100% 비대면으로 이뤄져 8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이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 사진=임형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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